[최신정책정보]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내용

"2025년부터 육아휴직 기간에 따라 급여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인상계획"

"2025년 부터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2024년 8월 27일 정부에서 2025년 예산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예산안 결의 한 내용 중에는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아직은 검토 중인 내용이지만 결의된 관련 내용을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검토 중인 육아휴직 급여 지원 내용

2025년 1월 1일 이후의 육아휴직 기간에 대해 인상된 육아휴직 급여를 적용하는 것으로 검토 중입니다.

①2024년 월 150만 원→ 2025년 1~3개월 250만 원, 4~6개월 200만 원, 7개월 이후 160만 원 지원합니다.

②2025년 1월 1일 전에 육아휴직을 시작했더라도 2025년 1월 1일 휴직 사용기간에 대해서는 인상된 육아휴직 급여를 적용하는 것으로 검토 중입니다.

예) 2024년 12월~2025년 3월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 2024년 12월 150만 원
2025년 1월 250만 원
2025년 2월 250만 원

2025년 3월 200만 원 지급

③2025년 예산안의 지원 내용은 육아휴직 급여를 월 100만 원 인상하여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④배우자의 출산휴가급여는 5일 → 20일로 확대합니다.

⑤대체인력지원금도 80만 원 → 12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일하는 부모와 사업주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⑥ 육아휴직 기간 동안 동료를 대신해서 일하는 직원에게 지급되는 '육아휴직 업무분담지원금'이라는 부분도 월 20만 원 지급으로 신설됩니다.

⑦유치원 방학이나 초등학교 1학년 신학기 등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는 단기 육아휴직을 2주를 쓸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됩니다.

⑧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상생형 어린이집 65개소에서 긴급 돌봄 서비스(일시 돌봄, 병원동행,하원지도 등)가 신설됩니다.

■ 2025년 개선 예정된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내용

 

①육아휴직급여

- 육아휴직급여 상한(150만 원→250만 원) 등등

②출산육아기장려금

- 대체인력지원금 단가 인상(80만 원→120만 원)

③육아휴직 업무분담지원금 신규

- 육아휴직 동료의 업무 분담 시 지원됨(월 20만 원)

④아이 돌봄 지원

-지원기준 완화(기준중위 150 → 200% 이하)등

⑤든든 전세 신규

-非아파트 전세 3만 호 공급

⑥모자보건 사업

-필수가임력 검사(최대 1→3회), 생색세포 보존비

위와 같이 육아휴직 급여 인상지원 이외에도, 갑작스럽게 아이가 아플 때 급한 상황 등에 활용할 수 있게 65개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거 지원에도 예산을 늘려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요건을 내년부터 3년간 1억 3천만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시세 대비 저렴한 비(非)아파트 전세인 '든든전세' 3만호도 공급합니다. 필수 가임력 검사 지원은 현재 1회에서 최대 3회로 늘리고 생식세포 보존비용도 지원하는 등 임신·난임 관련 의료비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산안은 일과 가정의 병행이 어려워서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나온 정책입니다. 이렇게 국가에서 마련한 신규 정책으로 인해 일의 집중도도 높이고 육아에도 더 신경 쓸수 있도록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